요식업 창업 달팽이식당 -13 <너무 쉬운 스토리텔링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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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 창업 달팽이식당 -1 <외식 한 끼 덜하면 되는데?>

요식업 창업 달팽이식당 -2 <배달 전문 군고구마<미스고>완결>

요식업 창업 달팽이식당 -3 <시장선점을 위한 상품전략>

요식업 창업 달팽이식당 -4 <시장선점을 위한 광고전략 첫번째>

요식업 창업 달팽이식당 -5 <시장선점을 위한 광고전략 두번째>

요식업 창업 달팽이식당 -6 <가끔은 고객에게 기적을 선사하라!>

요식업 창업 달팽이식당 -7 <마케팅 불변의 법칙 1화>

요식업 창업 달팽이식당 -8 <마케팅 불변의 법칙 2화>

요식업 창업 달팽이식당 -9 <마케팅 불변의 법칙 3화>

요식업 창업 달팽이식당 -10 <마케팅 불변의 법칙 4화>

요식업 창업 달팽이식당 -11 <마케팅 불변의 법칙 마지막>

요식업 창업 달팽이식당 -12 <맥도날드의 솔직한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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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hamburger 
함박스테이크 hamburg steak 
함브르크 hamburg 

위의 영어 철자를 보면 햄버거의 어원은 독일의 함부르크에서 왔음을 알 수있다 

그런데 햄버거의 어원이 함부르크인 것은 맞지만 햄버거라는 음식의 기원은 몽고에서 부터 시작한다
몽고와 햄버거? 어째 어울리지 않은듯 하지만 알아보면 재밌다 (네이버에 물어보면 금방 나옴! )

 

 

중국의 훠궈 일본의 샤브샤브 한국의 토렴 등은 모두 전쟁터에서 투구에 물을 끓여 음식을 익히거나 데쳐먹은 것에서 유래된 음식이며

징키스칸이라는 음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네이버에 물어보면 금방 나옴!)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중에 하나인 생선회를 가르키는 "사시미"의 뜻은 <찌르다>이다

생선을 회로 먹으려면 <자르다>라는 뜻인 <기리>라는 단어가 있는데 왜?

<찌르다>는 뜻의 "사시미"가 생선회를 뜻하는 말이 되었을까? (네이버에 물어보면 금방 나옴!)

 

요즘 골목 골목 마다 자리잡은 순대국집과 분식집에서 파는 순대는 프랑스요리 <부댕>과 거의 똑같다 

 

스토리텔링마케팅이란?  

<브랜드에 이야기를 만들어  광고나 판촉등에 이용하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기법> 

 

브랜드의 특성에 잘 맞는 이야기를 만들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마케팅의 일종으로

브랜드자체의 히스토리나 소비자의 경험담 또는 직접 스토리를 만드는 방법 등이 있다

아침 출근 시간에 버스 정류장에서 의사들이 흰색 가운을 입고 무엇인가를 나눠주고 있었다. 
사람들은 호기심에 이끌려 그들이 나누어 주는 것을 받으려고 몰려 들었다 
사람들 손에 나누어 준 것은 다름아닌 인근 음식점의 
메뉴와 함께 작은 떡 봉투였다

사람들은 그 봉투를 열어보기 전까지 그 안에 떡이 들어있을 것이라고는 상상을 하지 못했다
그 봉투는 마치 약국에서 약을 담아 넣어주는 약봉투처럼 생겼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떡을 꺼내 들었을 때 포장지에는  

 

<좋은 음식은 보약과 같습니다 보약을 짓는 정성으로 고객님의 음식을 마련하겠습니다> 라고 써 있었다 

 

스토리텔링이 어려운 것은 결코 아니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그 음식에 얼마나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느냐와 고객의 호기심을 이끌어 낼 실행의 문제가 더 어렵다 

<나는 요리사가 빛을 발하는 순간은 
요리사가 주방에 있을 때 보다 
요리사가 홀에서 고객을 맞이하고
자신의 요리를 고객에게 설명할 때>라고 말한다

고객은 친절하고 상냥하지만 자신의 요리에 무지한 요리사보다 무뚝뚝하지만

자신의 요리에 더 전문적인 요리사의 음식을 먹어보길 원한다

 

그리고 전문적인 지식으로 무장한 요리사가 고객을 맞이하는

그 순간이 바로 스토리텔링마케팅의 시작이 될수있다

 

고객이 마치 요리학원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게 만들고

고객의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스토리를 만든다는 것은

요즘 같은 치열한 외식시장에서

한번쯤은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