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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연 값어치를 창출해내는가?
내가 한달에 1,000만원을 벌고싶다면
고민해야할 것은
매출에서 재료비를 빼고, 월세를 빼고, 수도세를 빼는 산수를 하시면 안됩니다.
내가 만들어내서 세상에 내놓으려고 하는 것이
과연 1000만원어치의 값어치를 하느냐를 고민해야합니다.
물론 저도 처음부터 알았던 것은 아닙니다.
아니 이제사 느껴가는 중 입니다.
1,000만원의 값어치를 만들어내는데 투자를 하면됩니다.
1년간의 장사 정산을 하며 느낀 것은
내 요리의 임계선에 도달했다라는 것입니다.
내가 세상에 내놓을 것이 돼지고기라면 경쟁자가 무수하게 많으니
돼지고기에 더할 특별한 나만의 무언가가 필요할테고,
내가 세상에 내놓을 것이 연어라면 연어 자체가 이미 특별함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으니
(돼지고기보다는 훨씬 적은)경쟁자들보다 조금만 더 특별함을 만들면 됩니다.
제가 장사하는 곳은 가게의 수가 284개 입니다.
284곳 중에서 탁월함을 만들어내야하는데.
저는 그것을 저렴한 가격으로 하기는 싫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식을 고민중입니다.
저는 술집을 하고있기때문에 요리, 재료로 이야기했지만 어느 분야나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삼성 부품으로 만든 아이폰을 우리는 애플이기때문에 사용하지않습니까ㅎㅎㅎㅎㅎ
10,000,000원을 벌고싶나요?
그럼 나의 제품(서비스)는 10,000,000원의 값어치를 할까요?
전.
아직은 아닌가봅니다^^
꾸준한 것이 힘이 됩니다.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는 시간, 버스로 통학 출퇴근하는 시간, 손님을 기다리는 시간 등을 핸드폰에 낭비하지마시고
지금 필요한 것에 대한 책을 매일 같이 읽고 실천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매일 우리 동네 상권이 어떤지 돌아다니면서 나름대로 분석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세금에 대한 공부를 매일 10분씩 몇년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들어오는 손님에게 매일 첫손님 받을때처럼 대한다면 1년 뒤 어떻게 될까요?
매일 나의 가게가 망할 것 같다는 절박함을 가지고 가게를 운영한다면 1년 뒤 어떻게 될까요?
음력 2018년도가 하루 지났습니다.
양력 2018년도의 계획 중 꾸준하게 하고 계신 것이 있다면, 다시 한 번 검토해보시고.
없으시다면 꾸준히 할 무언가를 하나 찾으셔서 꾸준하게 해보시길 바랍니다.
1년 뒤에 어떻게 되어있을까요?
분명합니다. 꾸준한 것이 힘이 됩니다.
어제와 같은 행동을 하면서 오늘과 다른 내일을 바라는 것은 미친 짓이다. 라는 말이 있죠?
한 글자를 덧붙여야 맞는 말 일 것 같습니다.
어제와 같이 의미없는 행동만 하면서 오늘과 다른 내일을 바라는 것은 미친 짓이다.
ps. 갑자기 생각난대로 적은 글이니 패씽 하셔도 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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