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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것이 즐거워서 미치겠을 때 창업을 해야한다 -5
아래 글은 매출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나 근거없이 임의로 계산하여 작성한 것이니 양지하시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핸드폰으로 작성했더니 원화 표시가 물음표로 나오는군요. 컴퓨터 사용할 일이 있을때 수정하겠습니다.
경성대학교의 상권은 큰 도로를 기준으로 2개로 나눠져있고, 나는 경성대 입구를 등지고 바라봤을때 좌측상권
(거기서 제일 끄트머리..손님이 가생이에 있다고 표현함)에 있다.
정확히 상호명까지 기억하며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크게 한바퀴 돌며 세어본 영업장의 수는 300개정도이다.
1.
상권의 사이즈.
어느 가게는 하루에 2~30팀도 올 것이고, 어느 가게는 1팀만 올 수도 있다.
최대햔 박하게 잡아서 1개의 영업장에 하루 평균 방문수가 5팀이고,
평균 객단가도 최대한 낮추고 평균으로 잡아서 20,000원이라고 한다면.
300STORE × 5T × ?20,000 = ?30,000,000
평일 기준 하루 30,000,000원의 자금이 유통되는 상권인 것이다.
물론 이 수치와 계산은 임의로 해본 것이고, 내가 아는 가게들 10개만 계산해봐도 하루 매출 ?10,000,000원은 금방 넘어간다.
상권 내에서 하루에 풀리는 자금의 규모를 2배로 잡고(A) 이를 상권 내의 영업장 수(B)로 나누면
A ÷ B = ?200.000
모든 영업장에 아주 공평하게 나눠주면 20만원이다.
통밥으로 다시 계산해보자면
아무리 손님이 없다없다해도 하루 매출이 10만원정도는 나올테고, 잘 되는 가게는 4~500만원도 나올테니
상위 10개 영업장 ?30,000,000
차상위 30개 영업장 ?30,000,000
중위 200개 영업장 ?60,000,000
하위 60개 영업장 ?6,000,000
?126,000,000
1억2천6백만원의 자금이 매일 도는 상권(이라고 가정.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니)이라고 보고
내 매출이 10만원이라면 상권내에서 나의 입지는 0.0001퍼센트도 안된다는 뜻이다.
장사는 돈이다. 우리는 300명의 가게 사장 중 하나가 아니라 1억원의 자금 중 10만원을 벌어가는 0.0001프로일수도 있다.
나의 위치와 영향력을 체크해보면, 좌절하고 난 뒤 다시 뛰며 재정비하자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살아남는다.
여기서 적은 다른 가게, 다른 사장이 아니라 상권 그 자체이다.
2는 돈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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