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안 드리는 방법은
동네 영세 1인카페 작은 개인카페에 25~30평미만에 대한 마케팅 제안입니다
프랜차이즈 대형 특수 외곽 핫플 상업지 카페가 아닙니다
장사가 정말 안되시는 1인 카페 소상공인분들게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하지만 모든 장사에도 도움이 되는 쏘스입니다 \ 얻어가실건 얻어가시면 좋겠습니다 ]
-- 작은멘트 작은것도 메뉴얼 화 ---
프랜차이즈 본사 창업 초기에 외부강사가 와서 교육을했는데
모든걸 메뉴얼화하라고 하더군요 멘트 표정 말투 제스츄어까지.
네, 네 , 네 , 이 간단한 대답도. 톤 , 성량, 느낌, 제스츄어에 따라
전달되는 느낌이 다르다고. 교정받았습니다.
그후 거울보고 혼자있을때 미소 짓는 연습 발음 이런거
많이 연습했네요.
제가 동네 카페 10곳을 다녀보면
인사를 안하는곳이 2곳
인사를 성의없이 하는곳이 1곳
인사를 에너지있게 하는곳이 1곳
이렇습니다. 요즘 MZ 는 인사 잘안합니다.
그러나 아래 설명에 나오는 장사는 경우의수를 충족시켜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10명중에 인사에 삔또 상하는 손님을 인사를 안해서 놓칠수가 있고
청소를 소흘히 해서 창틀의 먼지를 보고 놓칠수도 있습니다.
그 손님은 나중에 10명을 데려오는 손님일수도 있는데 말이죠
장사는 치밀하게 꼼꼼하게 끈질기게 지독하게 하는
내 자신의 원칙과의 싸움입니다
이 메뉴얼화 하는게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작심삼일 하는게 아니라
종이에 써서 메일 체크 해보셔야 합니다.
아침에 청소에대한 메뉴얼
화장실이나 기기에대한 관리 메뉴얼
표정과 나의 에너지에 대한 체크 등등
여러항목을 적어놓고
직원이 있다면 인사멘트부터 컴플레인 청소
모든것에 대해서도 메뉴얼화하는게 좋습니다
제가 정리한 마케팅 방법들은 대충 인터넷에서 짜집기 한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저보다 카페를 많이 다녀봤나 하는 사람이있을정도로
많이 다녀본 시장조사 관점과
프랜차이즈 체인을 직접 여러개 성공시킨 지인을 보면서
느낌 여러가지들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서 여러편에 나눠서 연재하겠습니다
집중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장사는
경우의수를 충족시켜가는 과정 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물건을 사러
손님이 오게 되는 경우의 수
커피를 마시려는 사람이 100명이라고 치면
사람을 만났는데 근처 모시고 가서 차한잔 커피한잔 대접해야 합니다.
그럼 이 사람이 앱을 열고 근처 괜찮은 카페를 찾을까요?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카페에 갑니다 뭘 찾고 그럴 시간 없습니다
스타벅스 던 유명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있고 동네 개인카페가 있습니다.
당연히 검증이 된 스타벅스에 데리고 가겠죠.
자리 (목) 와 브랜드 에 대한 선택 60% 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동네 아줌마들끼리 단체 모임이 있습니다.
( 필라테스, 줌바, 다이어트댄싱,요가 ,학부모모임, 동네놀이터에서만남 모임 등 )
이런 아줌마들은 주로 모임주최자 주도로 가는데
서비스를 잘주고 앉을자리가 여유있는곳으로 갑니다
제 생각에는 이런 모임을 많이 잡아야 한다고 보는데
누군가를 끌어들이려면 상대에게 어떤 가치 ( 메리트) 를 제공 제시해야됩니다.
위에 1번 사례는 장소 접근성 브랜드에대한 신뢰의 가치 ( 메리트) 를 제시한거고
2번의 경우는 무슨 메리트를 고객에게 제공해야 될까요?
2번의 경우 낮은 임대료, 낮은 인테리어 퀄리티,
검증되지 않은 커피의맛과 가격을 극복하고
고객이 2번에 가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그 미끼들은 다음편에 자세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 이유를 만드는게 브랜딩 입니다.
마케팅은 브랜딩을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유튜브에 많은 카페 마케팅에 대한 영상이 있는데 1.7 배 속도로 보시면 좋습니다.
프랜차이즈는 LSM 을 SNS로 잘안합니다. 개인카페는 이 틈을 파야됩니다.
local store markting = LSM
틱톡, 유튜브,인스타그램 <- 지역 과 타겟을 정해서 광고를 할수있습니다.
손님이 우리 가게에 오게 되는 경우의 수 는
사장님 가게와 그 상황에 따라 다른데 제가 이해차원에서 아래에 적어놨습니다.
내가 창틀을 매일 딱고 청소를 깨끗이 한다면.
청소에 꽂히는 손님은 [ " 아 이집 진짜 깔끔하다" ]하고
우리집만 오게 됩니다. 지져분한거 극멸하는 손님은
테이블위에 묵은때를 보면 기겁하고
안오게 되는거 플러스 주변에 그집 드럽다고 소문까지 냅니다.
1 위에 설명한 입지와 브랜드.
2. 입소문
3. 과거에서 경험에의한 만족
4. 그냥 지나다가 자기도 모르게 끌려서
5. 전에 가서 화장실에 갔는데 화장실이 깨끗해서
6. 사장님 목소리가 좋고 쓸때없이 말안걸고 편안하게 해줘서
7. 사장님이 얘기를 잘받아줘서
8. 디저트 메뉴가 푸짐해서 플레이팅이 이뻐서
9 커피 음료가 마음에 들어서
10 집에서 가까워서
11 사람이 없어서
등등... 경우의 수를 사장님 가게와 상권에 맞게 작성해보시면 좋습니다.
무엇을 미끼로 어떻게 쓸것인가.
보통 할인포인트를 1% 할인 3% 할인 이런식으로 한후 얼마이상 구매시 포인트 사용가능
이렇게 하는데
저는 무조건 직관적인 숫자로 할인을 합니다. 3천원 5천원 8천원까지.
장사가 안될때 비수기때 오늘 같이 장사 제일 안될때는 8천원 쿠폰을 씁니다.
대신 사용가능 금액을 10만원정도로 맞춰놓습니다.
스마트스토어는 쿠폰가격 설정을 할수있습니다
얼마이상 사용시 사용가능
꽂히는 첫 이미지 임펙트의 차이입니다
3% 할인하는집과 직관적으로 8천원 할인하는집
모든 마케팅 문구는 간결성과 임펙트에서 판가름 납니다.
그러나 대부분 얼마이상 구매해야 되는지까지는 잘 읽지도 않고 글씨도 작습니다.
그냥 일단 쿠폰 받고 아 여기 괜찮다. 대부분의 소비는 단순합니다.
이걸 카페에 응용하면 우리동네 상권 반경 200미터 이내에
카페들이 커피를 저가로 경쟁할때.
저라면 미끼상품을 커피가 아닌.
디저트 세트를 미끼 상품으로 광고하겠습니다
[ 우리 동네 당충전 모임
마니당 디저트 세트 30000 원 ☞ 9900원 1일 2팀 한정 특가행사 ]
모든 후킹 문구는 정확한 숫자와 기간이나 수량에대한 제한을 주는게 좋습니다
실제로는 제한이 아니라 저 가격으로 파는것이죠.
저는 이런식으로도 합니다.
가격인상 D-3 3일후에는 가격이 인상됩니다. 인상되기전 마지막가격입니다.
3일후에는 인상가격으로 팔고 그 후에는 다른 이슈로 할인을 하거나 쿠폰이나 배송비로 할인을 합니다.
아래 좌측은 신라호텔 에프터눈티 세트인데
2인기준 79000원입니다.
베이글엔 컬러크림치즈 나 젤라또만 발라주고 초코칩만 뿌려줘도
퀄리티 100% 업됩니다.
어떤 접시에 플레이팅 하냐에 따라 100원짜리가 10000원짜리로 보일수 있습니다
마카롱 이나 사이드 세팅 플래이팅에 이용할 쿠키 ,머랭들은 벌크로 구입합니다.
조각케익, 머핀 다 냉동
단가 8000원정도면 충분히 훌륭히 만들수 있습니다.
미끼 마진 10% 만 붙여 보겠습니다.
다음달에 손님이 20% 늘어난다면 마진을 10% 업합니다.
9900원 + 커피 점보세트 1리터 2개 ( 5000) = 14900원 (3~4인용)
( 1500원 팔던 저가커피를 1000원을 올렸지만 세트로 묶었기 때문에 비싼느낌이 안듭니다 )
그럼 4인 정도 모임하려는 사람들이 여기를 선택해볼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그러면 브런치 먹지 할수있는데 브런치는 손을대기엔 손이 너무 많이 갑니다
재료남는거 부담도있고 1인 동네카페에는 어렵다고 봅니다.
2인 타겟으로 잡는다면 구성단가를 낮추고
5000+ 컴피점보세트 1리터 1개 2500 = 7500 원에 해도
메가커피가서 커피먹고 허니브래드 하나 먹을까 생각하는 사람을 끌어올수 있습니다.
각 단가는 사장님 상권과 현실에 맞게 조정하시면 됩니다.
받아오는 물대 단가가 다르기 때문에 예시로 든것입니다
프차에서 쓰는 모든 케익과 물대도 대부분 공장에서 받아쓰는거기때문에
사장님이 냉동케익을 쓰던 베이글을 받아쓰던 퀄리티는 프차에 비해 떨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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