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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창업자가 준비해야 할 것

요식업 사장이라면 해야하는 제일 중요한 7가지 법칙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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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 사장이라면 해야하는 제일 중요한 7가지 법칙 (1편)

 

요식업 사장이라면 해야하는 제일 중요한 7가지 법칙 (1편)

안녕하세요.. 요 몇일간 좀 바빳습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 일일이 답글 못달아 드려서죄송해요 그리고 , 쪽지 주신분들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해외 출장입니다.

foodanddelivery.tistory.com

 


 


사장이라면 파트너라면 해야할일

7가지 중에 어제 1. 청소 2. 인사에 대해서 말씀 드렸어요.

 

 

3. 기록

지난수 수요일 점심때 뭘 드셨는지 기억을 할수 있나요?

지난수 화요일 저녁에 자신이 어떤말을 했는지 기억하시나요?

인간이라는건 망각의 동물입니다. 과거를 볼수있어야 미래를 예측할수 있다는 말이 있잖아요

더군다나 경영을 하는 사람이라면 기록이라는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전 대통령인 박근혜씨는 수첩공주라는 별칭이 있었지요...

뭐 정치적인것을 이야기 할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 수첩공주라는 말을 들을정도로

기록이 중요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뭐 풀이는 좀 다르지만요...

 

제가 마케팅에 활용했던 글을 보시면 쿠폰에도 표시를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리턴하는 쿠폰을 매일 매일 기록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장부가 있었어요.. 사람이는 동물은 그리고 이 사회는 또한 주식은

모든게 데이터로 일정한 패턴이 있는것입니다.  그 패턴을 읽어내는 사람이

장사나 주식에서 이길수 있는것이 아니라 이길수 있는 확율이 조금이라도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그럼 경영자가 해야하는 기록중에 무었이 있을까요?

장부가 있겠죠? 매출 장부.. 이것은 내가 장사를 하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볼수있습니다.

장부는 매일 매일 기록해야하는것이고 수입과 지출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도록 하는것입니다.

물론 포스기가 다 해주겠죠? 그러나 포스기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손을 기록하는것을

추천해드려요. 이유는 다른것이 없습니다. 기억력을 올리는 그리고 장부를 보관하는

그런 이유입니다. 포스기는 한번 보면 그만이지만 , 손으로 써가면서 적는 장부는 머리속에

조금이라도 기억에 남을것입니다.

 

 

사입자료 사입자료도 따로 준비해놓는것이 좋습니다. 언제 어디서 내가 얼마나 무엇을 구매를

했는지 그 상태는 어땟는지 꼼꼼히 기록을 하시면 다음에 언제 구매를 해야할지

계절따라 상태가 달라지는 시세에도 민감하게 구매를 할수있습니다.

또한 사입자료는 원가계산을 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는거죠?

사입자료와 함께 만들어져야하는 자료는 레시피 장부입니다.

 


레시피 장부는 내가 만약에 어떠한 일이 있을때 타인이 보고도 할수있는

그런 장부가 되어야 합니다. 나만알고있는것도 좋지만 내가 만약에 병원에 입원을 할지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것입니다. 출장을 갈수도 있는거구요....

정말 중요한것이라면 미리 미리 준비를 해놓으셔야 하고 만약이라는것을 항상 대비해야합니다

 

마케팅 장부 이것은 내 가게의 패턴을 알아볼수있는 장부입니다.

이 내용은 나중에 따로 시간이 나면 샘플처럼 만들어 드릴께요....

 


이건 매장이나 업무에 필요한것이지만.. 또한 기록이라는건 개인적인것도 포함이 되는겁니다.

거래처의 특성이나 담당자나 했던 이야기들 그리고 내가 해야하는 일

기억하고 싶은것들 누구와 무슨이야기를 했는지를 모든것을 기록하는것입니다.

기록을 하는 습관을 기르면 나중에 문제가 생기거나 다툼이 있을때

그 기억을 꺼내는 아주 좋은 도구가 될거에요...

 

내가 지난주에 먹은것 하나 기억하지 못한다면 자신을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다..

 

 

4. 보고

보고를 한다는 것이 경영자에게는 꼭 필요한것입니다.

경영자가 누구에게 보고한다는것이지? 그 누구든지요.

어떠한 일을 진행을 하고 그 진행되는 과정과 결과에 대해서 모두와 공유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나혼자 생각하고 나혼자 결정하는것보다는 매장에 있는 사람들과

공유하고 보고하고 상황에 대해서 같이 고민을 해야하는것입니다.

보고에는 좋은것이든 나쁜것이든 나와 같이 밥을 먹는 식구라면 알아야할것은 모두

알아야하거든요.. 그리고 직원들에게도 아주 사소한것이라도 보고를 할수있는 시스템을

만을어야 합니다. 간혹 이런일이 있습니다. 거래처에서 전화를 했는데...

제가 자리에 없었어요.. 근데 알바에게 사장님한테 전화온걸 전달을 해달라고 했는데

알바는 휴대폰이 있으니깐 지네들끼리 알아서 연락하겠지..하고

제가 휴대폰을 잘 안받거든요... 일할때는요... 그리고는 알바가 잊어버리고

보고를 안한겁니다. 그리곤 그 거래처와 저와 오해가 생겨서 좀 서먹했던 일이

있었어요.. 그리고 직원은 알고 사장은 모른다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때

 

저는 몰랐습니다. 라고 하는건 사장으로써 할말이 아닌것입니다.

상대방이 누가 들어도 그건 핑계라고 느낄수 밖에 없는것이에요...

그런 보고 체계를 잘 만들어서 내가 자리에 없더라도 그 모든상황을 파악할수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드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보고를 잘 할수없는 한국 문화가 조금 있어요

그것은 알바가 한일도 아닌데.. 설사 알바가 실수를 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알바책임으로 돌리는 말투와 다그치는 말이 보고를 받을수 없도록 만듭니다.

부하직원이나 알바들이 설사 실수를 했다고 해도 그건 사장의 책임이 있는것입니다.

그를 탓하기전에 그 상황을 잘 컨트롤 할수 없도록 만들었던 시스템을 정비하지 못한

자신부터 반성을 해야합니다. 아주 작은일이라도 스스로 부터 반성을 하고

그릇된 부분을 보완해나가면서 상황정리를 잘 하여야 , 그 후에도 또다른 트러블이 있어도

보고를 잘 받을수 있을거에요...

 

 

제가 글을 쓰는데 있어서 글을 읽으시는분이 글 안에서 답을 찾으실수도 있구요...

이게 뭔말이지...하는분도 있을거에요.... 글을 쓰면서 하나하나 다 풀어드리고

예를 들면서 글을 쓸수도 있지만 그건 정작 제가 진짜로 도움을 드리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고민하고 스스로 찾아내고 스스로 해결하는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매 순간 순간 놓치는 부분을 한번더 상기 시켜드리는것이

제가 도움을 주는 방법일수도 있습니다.

 

그냥 남이 하는걸 따라하고 복사를 하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무언가를

찾아내는것 .. 그것이 진정한 경영자의 자세가 아닌가 싶어요....

유명한 사람들이 모두 누군가의 영감을 얻어서 자신의것을 창조를 했지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었다고 , 그것을 똑같이 복사를 해서 언어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없고

스티븐 잡스가 아이폰을 만들었다고 해서 그것을 똑 같이 복사를 해서 판매를 한다면

짝퉁을 파는 기업밖에 안되는 겁니다. 특히나 자기개발은 더더욱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애매하게 쓴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 스스로를 한번더 돌아보는 글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맥락도 없고 글솜씨도 없는데 ..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주에 다녀와서 나머지 3가지 적어드릴께요....

혹시나 일본에서 저녁에 시간나면 적든지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