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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 창업의 현실

상권 안좋은 곳에서 한달만에 맛집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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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 창업, 새로 오픈 한 집이 맛집이 되는 원리와 공식

 

요식업 창업, 새로 오픈 한 집이 맛집이 되는 원리와 공식

이전 글 요식업 창업, 상위 10% 매장의 기술 요식업 창업, 상위 10% 매장의 기술 안녕하세요! 열청입니다. ​ 매일매일 손님이 바글바글한 장사를 하시고 싶으신가요?? ​ 날이 발전할 수록 자영업

foodanddelivery.tistory.com

 


 

안녕하세요. 열청입니다.

어제 비가 세차게 왔는데 별 탈은 없으셨는지요

오늘은 둥근해가 번쩍 떳습니다.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최근에 저희 직원 이었던 친구 한명이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구하는 부분부터,

메뉴구성, 인테리어, 간판, 주방동선 등등 도움을 주고

제가 처음부터 약속을 했습니다. 너네가게가 한달안에 맛집이 될 수 있을거라고.

그 친구가 제가 힘들때 군말없이 옆에서 도와주었던 친구거든요.

그 친구 덕에 다시 일어날 수 있었고, 저에게는 정말 고마운 친구입니다.

그래서 친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돕기로 마음을 먹고,

맨처음 부동산 상권분석부터, 위치선정, 권리금 인하, 거래처선정, 메뉴개발, 인테리어, 비주얼 최대한 도와주었습니다.

오픈한지 이제 한달이 되었습니다.

 

진주맛집 월검색량 8만 키워드에 4등에 올라가있네요.

확실히 대형키워드 상위노출이 되고나면 가게가 정말 바빠집니다.

테이블이 6개밖에 없는 소형매장임에도 계속해서 하루 100만원 이상씩 팔고 있더라구요.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했을까요??

 

핵심은 바로 '사다리공식'입니다.

제가 지난 글에서도 누차 말씀드렸습니다.

노출 > 클릭> 몰입 > 의심 > 구매보류 > 구매촉구 > 구매 > 재구매 > 추천

위의 물레방아가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하면 3달이면 맛집이 된다고 누누히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에 오픈한 '오코스'의 경우에는 인스타, 당근, 블로그, 카페 가리지않고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질이죠.

음식 맛은 물론이고, 친절, 서비스 모두 집중 했습니다.

음식은 일주일을 하루 4시간 자가며 맛을 잡았고,

 

처음에는 입소문이 나고, 물레방아가 돌때까지는 마진 생각하지 않고,

원가 생각하지말고 오로지 손님의 만족도에 신경을 쓰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매일마다 웨이팅이 생기고, 초반부터 점점 이름이 알려지더니 이제는 매일마다 눈코뜰새 없이 바쁜 매장이 되었습니다.

바쁘다고 해서 소홀하게 하고, 음식이 미흡하게 나간다면 그즉시 물레방아는 느리게 돌아가기 시작하고, 티가납니다.

정말 초반일수록 예민하게 가려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장 본인의 매장이 얼마나 손님을 만족도 있게 나갈수 있는지 파악해서 욕심부리지 않고

손님을 끊어낼줄도 알아야만 합니다.

그래야 길고 오래가는 매장을 만들수 있습니다.

이곳이 자리가 좋냐?

절대 아닙니다. 이 매장이 생기기 전에는 발길도 잘 닿지않는 주거공간이었습니다.

먹자골목 가장 끝자리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변에 뭐가 없기때문에 손님이 오지 않지만

이매장에 오기위해 유동인구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장사만큼 정직한 직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정말 쏟은만큼, 집중한만큼, 공부한만큼의 결과가 매달 성적표로 나오기 때문에

매출이 안나오고 있다면 , 마케팅을 진행 하는데도 진전이 없다면

객관적으로 보는 눈을 길러야만 합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본질을 갖추는 과정을 가져야만 합니다.

회원님들 모두 탄탄하게 하나하나 준비해서 성공적인 요식업 창업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