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보창업자가 준비해야 할 것

사장님 댓글은 왜 달아야 할까? 배민 리뷰 사장님 댓글 이렇게 달아라!

 


<리뷰 예시와 사장님 댓글>

★☆☆☆☆

양이 너어무 적어서 대실망

뭐가 맛있다는 건지

다시는 안시킴

고기가 너무 퍽퍽함

이런데를 맛있다고 하다니

사장님댓글

****님

이 가격에 저희 보다

양도 많고 맛도 좋은 식당

있으면 거기서 사드심이 좋을 듯....

아마도 없을 듯. ㅎ

아니면 직접 만들어서 드세요.

 

오늘 아침 다른 가게 리뷰를 보다가 이렇게 대응을 한 사장님 댓글을 본 적이 있다.

평점테러에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이런 식으로 감정적인 댓글을 달아선 곤란하다.

댓글을 차라리 안 다는 게 나은 사장님 댓글이다.

 

사장님 댓글

****님 주문 감사드립니다.

맛이 있는 만큼 양에서는 만족을 못드렸군요.

저희는 주문을 받으면 정량을 정확하게 계량해서

드리고 있으며 넉넉하게 드리려고 노력합니다.

개개인마다 양이 다르니 양이 좀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저희 식당은 가성비 좋다는 극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 만족을 드리는 식당이 되도록

항상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가 나고 분노가 치밀어도 감정을 노출하지 않고

더 노력하겠다고 간단히 댓글을 달도록 하는 것이 좋다.

평점테러한 손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 자신과 내 식당과 다른 고객들을 위해서!

< 사장님 댓글은 왜 달아야 할까?>

 

이제 막 배달 시장에 뛰어든 배달음식점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뭘까?

그건 바로 고객의 리뷰다! 리뷰는 배달음식점의 생명이자 꽃이다.

맛있고 가정비도 좋은 최고의 음식점이라고 입소문을 내주는 건

바로 음식을 먹어본 고객의 리뷰 한 줄이다.

고객의 리뷰가 배달음식점의 운명을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 달 음식점 업주들은 온 갖 불만 리뷰나 악성리뷰에 시달린다. 심지어 리뷰 공포증까지 생길 정도라고 한다.

배달 앱에 올라오는 고객의 불만 리뷰는 업주들에게는 그 자체로 스트레스다.

리뷰 때문에 웃고 위로받기도 하고 리뷰 때문에 화병과 우울증에 걸릴 지경이라는 업주들이 아주 많다.

배달 식당 업주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리뷰 스트레스다.

리뷰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인데 악성 리뷰와 평점 테러는

그야말로 지옥이라고 하는 업주들도 많다.

고객의 악성 리뷰 한 줄 때문에 잠도 못 자고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장님들도 있다.

장사하기도 바쁜데 리뷰까지 신경 쓰려니 리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고객의 리뷰에 댓글을 일일이 달아주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이렇게 골치 아픈 사장님 댓글이라면 아예 안 다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사장님 댓글은 왜 달아야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