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상권은 진짜 여러번 얘기드렸지만
1.2키로(배대기본요금거리)안에 인구밀집도가 높아야 합니다
그런동네 아니고는 잘해봐야 입에 풀칠하는 수준이에요
치킨집 기준 아닌 한식집 기준으로
카테고리 내에서 주문많은 순으로
자기 동네에 순위 1~10위의 최근주문수 봐보세요
1등이 4천?
이런동네는 배달로만 살기 어렵습니다
이런곳은 샵인샵 or 홀 겸업으로 하지 않는이상
한 브랜드로는 힘들어요
이런곳에서 1등해봐야 4천
2등 3천.
3등 3천.
4등 2~3천
5등 2~3천
이렇습니다.
그만큼 인구가 적다는거고 그만큼 배달주문 손님이
한계가 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최소 1만이상인곳 가셔야 합니다
1만정도만 나와도 2등 3등 보면
8천 7천 이런식이에요
사장님들이라면 4천 나오는곳에서 1등하고 만족 하실래요
1등이 1만 나오는곳에서 하실래요?
사장님들이 못해서 장사가 안되는게 아니에요
애초에 장사 자리를 잘못 잡으신거에요
배달만 하는 업소기준 최근주문 4천이면
하루평균 객단가 2만원정도에 90정도 매출 나와요
최근주문 8천이면 180정도는 나올꺼에요
성수기때 기준이고 비수기 들어가면 3천따리로 떨어지고
2등 3등 업소들은 2천따리로 떨어집니다
이러면 평매출 65ㅡ70정도 나와요 이때부터 힘들어 지는거에요
어느정도 매출이 높아야
매출이 떨어져도 어느정도 순이익에서 마진 좀 포기하고
직원유지하는거지 저 매출로는
이제 직원 월급주는거에도 허덕이게 되는거에요
이제 아시겠죠?
배달음식은 용의 꼬리보다 뱀의 머리가 아닌
용의꼬리가 되는게 낫고 그곳에서 경쟁하고 용의 머리가 되세요
뱀의 머리 되어봐야 뱀입니다
1만정도 나오는곳에서는 5~6등해도 5천은 넘어요
1등이 4천인곳 5~6등하면 1천따리에요
인구밀집된 곳이 발전가능성도 그만큼 있고 샵인샵을 해도 훨씬 낫습니다
※
주문많은 순으로 봐도 다리건너 할증붙는 옆동네까지 랭킹으로 올라올수도 있어요
주소확인하고 옆동네 음식점들은 배제하고 보세요
저희동네 기준 다리건너기전 저희동은 잘해야 4천따리
다리건너 옆동은 8천넘어요
근데 다리건넌다는게 말그대로 지하철이 있거나 강이있겠죠
그만큼 배달기사들이 가기 싫어하고 다리를 건너면 대로를 맞이하는 구조라 배달도 느려서 포기해야 하는 동네입니다
무엇보다 할증이 1~2천원 더 붙고요
저희동네 예시로 보면
광명역 근처가 제 장사구역이에요
바로옆동 안양역은 1등이 1.2만정도
금천구쪽은 제대로 안봤지만 저기도 1만정도
왜 바로 옆동인데 배달 안하냐 하시겠지만
안양역 대행보낼시 대행비 7~9천원
시흥동 6~8천원이상 나와요
다리건너야해서 할증 1천원넘게 붙으니까요
직배? 하나 가져다 주고 오는데 왕복 30분 잡아야해요
결국 포기할수밖에 없는 동네이나
저희동네에서 배달많은순으로 정렬시 저쪽동네 업소들도
같이 잡혀서 보이니 저 동네는 배제하고 보셔야 합니다
다른 예로
수원역 먹자골목에서 배달많은순으로 정렬하면
1등이 2.2만이 넘는 배달의 성지로 보이지만
주소봐보면 거진 권선동 부근 업소들이에요
그 업소들 거르고보면 수원역인근 업소들 1등 3천4천따리들이에요
이렇게 거르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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