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다른 사장님들 힘들다고 하시는 글들 보고 고민을 많이 하고 적습니다..
힘든 상황속에서 새로 창업 하시려는 사장님들 더 성공하시길 바라며
일말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른 사장님들 보다는
제 스스로는 아직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제가 경험한 글 적겠습니다.
일단 제가 참고 해주세요. 라고 글을 적으려면
저 스스로가 당당해야겠죠?
지금 저는 매장 2개 중 1개는 풀오토, 그리고 1개는 반오토로 운영중이구요.
1년 차에 비해서 매출이 많이 줄었지만 지금 2개 매장 합쳐서 비수기 성수기 매출 순이익 1500~2200 나옵니다.
저보다 매출 좋으신 사장님들은 우스우실수도 있겠지만
저 스스로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매장 2개 운영한지 2년 지나고 1억 짜리 땅 사고 서울 메인 상권 13억으로 1층 13평 짜리도 계약했습니다.
(대출이 절반 이상 이지만요..하하..)
1. 다른 사람과의 생각을 반대로 한다.
제 친구들 그리고 사업 준비하는 직원들한테 월세에 대해서 물어보면
하나같이 다른 투자 금액에 비해서 제일 아끼려고 생각 합니다. 아마도 매달 들어가는 돈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제 지인들 대부분 창업 하시려는 분들은 월세를 많이 아끼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월세 한달에 100~200만원 아끼려고 생각하지 마시고 100~200만원 더 투자 하시고 노출이 더 많이되고
유동인구 많은 곳에서 매출 +2500만원 더 버세요.
어차피 어디든 창업해서 망하면 나가는 금액은 또이또이라고 생각합니다.
ex.제가 똑같은 프차 매장하고 경쟁하면서 가게 운영 중이고 거리가 1km 밖에 차이 안나지만 제 매장이 월세 150 더 높음
(동네 메인 상권)에도 월 매출은 그 매장에 비해서 2.5배 이상 차이 납니다. (본사 팀장님 통해서 확인함.
->어차피 내가 오픈하는 매장이 메인 상권이든 뒷골목 상권이든 인테리어 비용은 똑같다.
(뒷골목에 매장 차린다고 dc안해줍니다. 이점은 공사할때 아재들 차 주차하기 편하다는 점..)
2. 요상한거 하지말고 스테디 한거 하세요.
나는 스페셜해. 난 잘 되겠지. 라고 말도 안되는 생각하시고 말도 안되는 아이템으로 창업하시면 99% 망합니다.
그리고 그 동네 포화 상태인 아이템 창업하시면 나눠먹기 뿐이고 서로에게 상처만 주고 같이 사요나라 합니다.
어차피 맛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음식점을 가도 요새는 평균 이상은 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미식가 수준이 아니라면요)
결국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중성 있는 음식 하지만
요식업 창업 하시자고 하는 동네에는 별로 없는 대중성 높은 아이템으로 선정 추천 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적고 다음에 더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창업 하시려는 분들 참고 부탁드리구요..
반박 시 님의 말이 정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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