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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 창업, 하루 10~15분 투자해서 체험단 비용 절약하기 (1편)
요식업 창업, 하루 10~15분 투자해서 체험단 비용 절약하기 (1편)
안녕하세요. 부부N잡단 입니다. 저번 소개글에 말씀드린대로 첫 시작은 체험단에 관련된 글입니다. 2~3편 정도로 나눠서 작성하려고 합니다. 100만원이란 비용을 책정한것은 많이 알려져 있
foodanddelivery.tistory.com
1편에서는 키워드에 대한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2편에서는 바로 블로거 선정에 대한 것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키워드 만큼 중요합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될 만한 블로거를 찾는것이 중요하니까요.
1편에서 말씀드린 키워드만 선정했다면 2편의 블로거를 찾는것은 거의 기계적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즉 시간소모도 적고 고민하면서 할것도 없이 그냥 기준에 맞춰 진행하면 됩니다.
첫번째로 1편에서 선정한 메인 키워드에서 아래 기준에 맞는 블로그를 찾습니다.
키워드 입력하고 뷰탭에 보이는 블로거 노출 순서대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대략 10~20명정도 찾았다면 다른 키워드로 가서 똑같이 찾으면 됩니다.
다른 키워드는 연관 키워드나 맛집이란 단어가 들어간 스마트 블럭에서 찾아도 좋습니다.
ex) 합정역 쌀국수 ( 내가 선정한 메인 키워드 ) -> 여기서 대략 10~20명정도 찾습니다.
합정역 맛집 ( 내가 선정한 메인 키워드는 아니지만 블로거를 선정하기 위해 여기서도 20명정도 찾습니다. 스마트블럭으로 나옵니다.)
위의 예시처럼 내가 선정한 메인 키워드 외에 연관된 다른 키워드에서도 블로거를 찾습니다.
메인 키워드에서만 찾으면 한정적입니다.
이제 그 기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일 방문자수
일 방문자수는 200명 이상되는 블로거를 선정하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1000이상이 되면 더 좋습니다.
방문자수라는것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지만 절대적이진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가끔씩 체험단을 신청하는 사람들중 인위적으로 방문자를 증가시키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뻥튀기 처럼 보이게 만드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방문자라는 것도 블로거를 선정하는 하나의 기준이 되어야 하기에 어쨋든 최소한의 기준은 있어야 합니다.
그 숫자가 바로 일 최소 200명입니다.
방문자수를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셋팅상 보여지게 해놓으신분도 있지만 가려놓으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때는 제가 말씀드리는대로 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주소창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해당 주소의 blog 앞에 m. 만 추가하면 됩니다.
아래처럼요. 그러면 화면이 모바일 보드로 보입니다. 여기서는 방문자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은 PC 버전과는 다르게 고정적으로 방문자수가 표시됩니다.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은 최상단 중앙에 있는 블로그명을 클릭합니다.
그렇게 하면 바로 방문자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단합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1. 상단 주소창에 M. 을 NAVER 앞에 추가
2. 블로그명 클릭
3. 방문자수 확인
이과정만 하면 됩니다. 보통 이 과정이 1회당 10초 정도 걸립니다.
이후 블로그를 나가서 다른 사람블로그에 접속하고 같은 과정을 반복하면 실제로는 조금더 걸릴겁니다.
그렇다면 이사람들에게 메일을 보내기 위해서 메일 주소를 파악해야 하는데
아래처럼 프로필사진 옆의 아이디(별명) 을 클릭하시면 주소창에서 바로 확인가능합니다.
최근에 개인정보를 이유로 네이버에서 블로그 아이디와 메일 주소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게 했습니다.
다만 그렇게 하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실제 변경하지 않고 두시는 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그래서 지금과 같은 방법으로 메일주소는 확인 가능합니다. 제가 말씀드린것처럼 위의 프로필 옆의 아이디를 클릭하면
상단 주소창에 m.blog.naver.com/블로그별명(아이디) 가 나옵니다. 여기의 아이디가 바로 메일 주소 입니다.
물론 위에 말씀드린대로 이미 아이디를 변경한 사람은 메일 주소와 다르게 나오기에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메일 보낼때 아이디를 넣었는데 주소가 없다는 말이 나오면 그사람은 블로그 아이디를 변경한 것입니다.
이 과정으로 특정 블로거의 일방문자수와 메일 주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하면 블로거 선정은 50% 왔습니다.
두번째는 이미지입니다.
2. 이미지
이미 위에서 말씀드렸는데 이미지를 잘 활용하는 사람을 선택합니다.
좋은 화질의 이미지와 먹음직스럽게 잘 찍거나 움직이는 gif 이미지(움짤) 과 같은것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사람인지를 봅니다.
이렇게 한다는 것은 그만큼 블로그에 정성을 기울인다는 뜻이며 이미지도 좋은 화질일수록 점수를 잘 받기에 상위노출에 유리합니다.
또한 똑같은 장소나 음식도 이미지를 잘 찍는다(구도,화질,색감) 면 즉, 맛있어 보이게 한다면
그것을 보고 손님이 올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맛집은 이미지가 상당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이전에는 색을 어플로 보정해서 먹음직 스럽게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정도 까진 아니더라도 직관적으로 봤을때 잘 찍었다는 느낌이 들면 됩니다. 사람 생각 거의다 비슷합니다.
3. 공감,댓글
이 부분을 보는 이유는 블로그 지수와 반응도 입니다. 지수란 블로그가 가지고 있는 점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점수가 높으면 내가 글을 잘 못쓰더라도 상위노출이 되기에 좀더 유리합니다. 즉 출발점이 앞서있습니다.
이전에 지수는 유료사이트로 확인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여러 무료 확인 사이트가 있습니다.
다만 저는 지수를 보고 블로거를 선정하지는 않습니다.
지수가 높은 사람중 상위에는 있지만 글을 잘 못쓰고 이미지도 제대로 셋팅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수 때문에 위에 노출되는것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닌게 됩니다.
블로그를 보고 맛집을 찾는 사람들은 특히 사진을 보고 찾습니다. 그렇기에 사진이 별로인 상위노출 블로그는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물론 이미 체험단을 통해 상위에 올린 사람들은 사진개수나 글자수에 대한 기준이 있기에 어느정도 퀄리티는 있을 것입니다.
대신 저는 공감, 댓글 숫자가 높은지를 확인합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숫자가 높다는 것은 소통도 잘하고 블로그 지수 성장에 도움이 되기에 지수가 높아져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 평상시에 소통을 활발하게 하는 사람이기에 블로그 관리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너무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설명할 내용이 많아집니다.
공감 댓글이 많은 사람이 지수가 확률적으로 높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절대적이지 않으니 이부분은 참고만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 위 예시 이미지는 많은편에 속하고 대략 공감,댓글 기준 각 10명정도씩만 있어도 좋습니다.)
만약 나는 지수를 꼭 확인해서 블로거를 선정하고 싶다면 블덱스라는 사이트에 가입해서 아이디만 입력하면 됩니다.
무료입니다. 준최 5이상 되는 블로거 정도를 선정하면 됩니다. ( 블로그는 지수를 나누는 기준이 일반~준최~최적 입니다.)
다만 지수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상위에 올라가는것도 아니고 지수 + 글의 품질에 따라 순위가 결정됩니다.
그래서 상위에 모두 지수가 높은 사람만 포진되어 있지는 않고
지수가 낮은 분들도 최신성이나 글의 퀄리티가 좋아서 위에 올라와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지수를 측정 안하고 블로거의 운영방식을 봅니다.
그런 사람이 지수가 높을 확률이 있고 낮더라도 글을 잘 쓰고 소통을 잘해서 상위노출 가능성이 좀더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 물론 지수가 압도적으로 높은 사람은 예외입니다. ㅎㅎ)
결국 3가지 입니다.
1. 방문자수
2. 이미지
3. 공감 댓글 수
입니다. 순서로 보면 1,2,3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방문자수가 높고 이미지를 잘쓰고 공감,댓글이 많으면 블로그 관리에 열정적인 분입니다.
그말은 꾸준히 관리를 해왔고 지속성을 가진만큼 지수 또한 확률적으로 높습니다.
100% 는 아니지만 제 경험상 위 조건에 부합한 사람들은 통계적으로 지수가 높았습니다. 또는 글을 잘 썼습니다.
다만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을 찾을 순 없으니
1번과 2번에서 어느정도 만족했다면 3번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그냥 선정하는게 좋습니다.
나는 방문자수만 보겠다! 라고 생각하시고 그렇게 진행해도 상관없습니다.
선정된 블로그는 메모장에 아이디를 적어놓고 저장해 놓으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위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으나 조금만 익숙해지면 빠르게 진행하실 수 있을것입니다.
제가 앞선 컬럼에서 말씀드렸던 검색량 150~1000 정도 되는 키워드들은
위 기준에 부합하는 블로거를 선정하신다면 어렵지 않게 상위노출 가능합니다.
저정도의 검색량을 가진 키워드는 최신글도 상대적으로 적은 상태라
한 키워드당 대략 5명정도의 블로거만 글을 쓰게 한다면 그중 2개 정도는 1page 내에 들어가긴합니다.
키워드 검색량이 작을 수록 더 많이 들어갑니다.
즉 쓰여진지 오래된 (9개월 이상) 된 글들이 많다면 새롭게 작성되는 글이 상위에 올라갈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최근에 최신글이 많지 않았던 검색량 400정도 되는 키워드에 체험단을 진행했는데 1page 에 5명중 4명이 들어갔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이 들어가서 멈추긴 했는데 어쨋든 그정도로 가능합니다.
너무 많으면 또 거부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블로거 선정은 이정도면 됩니다.
다음 단계는 이제 선정된 블로거에게 메일을 보내는 것인데 어렵지 않습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하루 5명 정도 블로거 찾는 시간 10분 ,
메일 보내는 시간 5분 이렇게 해서 하루 5명에게 보내면 무리없이 15분내에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이과정을 며칠 반복하면 1주일이면 약 30명정도에게 메일을 보내게 됩니다.
물론 30명중 실제 체험단에 응할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기에 초반에는 10명정도 보내고 나서
응답한 결과를 보고 추가 진행할지 판단하는게 좋습니다.
생각보다 인플루언서분들이나 일방문자수가 2~3천명 되는 분들로 부터 긍정적인 대답이 많이 옵니다.
그분들이 체험단을 한다고 하면 땡큐입니다.
제가 진행한 곳은 객단가가 대략 1~2만원 사이 정도 되는데 이를 기준으로 2인 3만원에 체험단을 진행했습니다.
금액은 업종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최소 3만원 이상은 되어야 원할하게 모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 메일 보내는 과정은 3편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며칠에 걸쳐서 나눠 썼더니 문맥상 어색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ㅜㅜ
그부분은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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